생각해보고 싶은 것
루터의 학문적인 이론과 견해는 현재 우리에게 어떤 통찰력을 줄 수 있을까?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대한 개혁가 루터의 견해는 무엇일까?
유럽으로 들어오는 이슬람의 급 부상에 관한 그의 견해는 무엇일까?
루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현재 이슬람 신앙에 복종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나아가는 즉, 그들에 대한 선교적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피해야 하는 어떤 오류들이 있지는 않을까?
루터의 견해
1518년에도 루터는 이슬람을 ‘하나님의 채찍’ 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일생 동안 그는 다른 죄보다 교황이라는 괴물을 용인한 크리스찬 국가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형벌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무슬림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는 교사였다. 루터의 마음을 뜨겁게 하는 의문은 하나님께서 언제까지 인내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노아의 세대를 그 악함 때문에 벌하신 것과 같이 이제 자신의 명예와 거룩함에 대해 감사함이 없고 은혜의 감격이 없는 자신의 백성을 벌하심으로 지키는 것이다.
루터의 이슬람에 대한 성경의 이해
구약을 주로 강론한 루터는 이슬람의 등장과 성질의 이해를 다니엘 7장, 그리고 다니엘의 네 가지 괴물에 관한 꿈에서 성경적인 지식을 획득했다. 다니엘의 환상에서 각각의 괴물은 나라를 의미했고, 마지막은 로마 제국을 연상케 하였다. 성경 다니엘 7장 20절의 성취에서 그는 이슬람 신앙을 이집트, 그리스, 그리고 아시아를 통치하며 하나님의 백성들과 전쟁을 하는 작은 뿌리라고 정체성을 내렸다. 게다가 인간적인 눈은 이슬람의 거룩한 책인 쿠란을 상징하며 그것은 단지 인간적인 지혜를 내포하고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 입은 무함마드가 기독교 신앙에 대해 말한 많은 신성모독을 상징했다. 루터가 그의 친구에게 보내는 글에서 곡을 무슬림들, 마곡을 교황으로 보고 있었으며, 전자는 외부, 즉 세상적인 적을 의미했고, 후자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영적, 혹은 내부적인 적으로 규정했다.
루터의 이슬람에 대한 정의- 기독교 이단
악한 마귀는 거짓을 통해 이렇게 일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그리스도를 거짓으로 공격한다. 그리스도는 신이지만, 성육신 존재가 아니다. 결국 그가 우리를 위해 구원자가 됨을 부인하는 것이다. 결국, 그리스도의 사명에 대한 일을 부인함으로 그리스도를 파괴시킨다. 왜냐하면 그를 하나님이라고는 고백하지만 인간이 아니라고 여긴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슬람은 그리스도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못할 뿐 아니라, 결국 악한 마귀의 정신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진정한 크리스천이 믿는 것처럼 그는 참 인간이면서, 동시에 참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고 고백하지 않는다면 이것이 우리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리스도는 하나님이며 동시에 인간이며, 그가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서 한 일이 당신을 위한 일이었다고 받아드리지 않으면 어떤 의미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하나님이고, 인간이고, 우리를 위해서 인간이 되었다는 것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 즉 하나의 작은 부분에 오류가 생긴다면, 전체가 오류에 빠지게 되는 것는 것이다.
무슬림들은 그리스도를 완벽한 선지자로 여기지만, 그를 단지 마리아의 아들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받아드리지 않는다. 그를 위대한 존재로 여기지만, 무함마드보다는 못하게 보는 것이다. 무함마드가 그리스도를 대신해야 하며 존중받고 경배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슬림들은 그리스도가 진정한 하나님이라는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성경에 예수 스스로의 증언을 거부할 뿐아니라, 성령이 그가 진정한 신이자 인간이라는 계시를 거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슬림들은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들이고 그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받아드리지 못한다. 결국 그리스도의 말은 무시되어지고 모욕 당함으로, 성경을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무슬림들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받아드리지 못하며, 유일한 중보자, 참된 길인 그리스도 없이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만, 하나님을 알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 전략이 루터가 말하는 사탄의 주요 전략, 즉 이단들의 주요 전략인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부인함으로 그의 말씀을 받아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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